레이븐릿지를 시작으로 AMD가 CPU 점유율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출시될 피나클릿지 2600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라이젠5 2600

 라이젠 1세대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CPU 라인업은 1600입니다. 6코어 12쓰레드로 멀티작업 및 게이밍에 가격 대비 효율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용자들이 인텔 대신에 구매를 하기도 하며 라이젠 2세대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곧 있으면 출시가 되기 때문에 가격 및 성능이 얼추 확정이 되어있는데 최근에 알려진 정보들을 몇개 적어보겠습니다.

 아마존에서 유출이 되었던 정보입니다. 현재는 사이트가 막힌 것으로 알고있으며 확인은 불가능 하지만 1세대의 가격을 생각했을 때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199달러로 국내에서 초기에 판매되는 가격은 25만원정도로 예상합니다. 

 라이젠 2세대와 1세대의 성능차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600은 119% 2600은 128%로 유출된 정보로는 9퍼센트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전작과 많은 차이를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출시가 되어야 차이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순정상태에서는 변화가 없고 오버클럭을 했을 때 더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2세대를 눈빠지게 기다리는 입장으로써 조금 아쉬운 성능 결과입니다. 커피레이크 같은 경우에는 신제품이 출시 될 때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라이젠 2600의 유출된 결과를 봤을 때는 소폭 상승인 것으로 보입니다. 피낫클릿지의 출시일은 4월 19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 라이젠 2200g 및 2400g 성능

 ▶ 라이젠 노트북 추천 2018년 2월

 ▶ i5 8400 i7 7700 어떤 CPU를 사는게 좋을까?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고 인텔과 AMD의 경쟁구도를 봤던 분들은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젠 2세대 피나클릿지가 매우 흥미로운 CPU라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

 라이젠 3 2200g의 스펙부터 간단하게 알아보면 4코어 4쓰레드로 작동이 됩니다. 기본 클럭은 3.5GHz, 부스트 클럭은 3.7GHz를 보여줍니다. 또한 내장 그래픽카드는 베가 8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구성이 모두 99달러로 측정이 됬으며 국내 출시가 된다면 메인보드와 함께 구매 시 20만원 정도면 메인보드와 CPU구성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라이젠 5 2400g는 4코어 8쓰레드로 작동을 합니다. 기본클럭 3.60GHz, 부스트 클럭 3.90GHz로 라이젠 1500x 보다 가격은 더 저렴하고 성능은 더 좋아졌습니다. 또한 내장그래픽인 베가 11까지 사용되기 때문에 가성비로 따지면 팀킬은 하고도 남는 스펙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