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교체를 위해 정보를 알아보다

라이젠 2700x의 성능과 전작에 비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2700x 와 1700x를 비교하기에 앞서 1600x와 2600x의 벤치마크 점수는 1500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각종 루머에 의하면 상당한 성능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큰 차이가 없으며 1600x에서 2600x로 업그레이드를 생각했다면 권하고 싶지 않네요.

 해외 가격기준으로 2700x와 1700x의 가격 차이는 5만원 정도 납니다. 하지만 기본클럭은 0.3Ghz, 터보클럭은 0.5 Ghz가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가격 차이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할 가치가 있습니다.

 클럭 차이가 있는 만큼 벤치마크 점수도 2500점 차이가 납니다. 라이젠 2700x를 구매하는 경우는 개인방송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컴퓨터 하나로 방송, 게임 등을 할 계획이라면 2700x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투컴으로 사용 할 계획이라면 저는 2700x 대신 8700k를 고려 해볼 것 같습니다.

레이븐릿지를 시작으로 AMD가 CPU 점유율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출시될 피나클릿지 2600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라이젠5 2600

 라이젠 1세대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CPU 라인업은 1600입니다. 6코어 12쓰레드로 멀티작업 및 게이밍에 가격 대비 효율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용자들이 인텔 대신에 구매를 하기도 하며 라이젠 2세대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곧 있으면 출시가 되기 때문에 가격 및 성능이 얼추 확정이 되어있는데 최근에 알려진 정보들을 몇개 적어보겠습니다.

 아마존에서 유출이 되었던 정보입니다. 현재는 사이트가 막힌 것으로 알고있으며 확인은 불가능 하지만 1세대의 가격을 생각했을 때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199달러로 국내에서 초기에 판매되는 가격은 25만원정도로 예상합니다. 

 라이젠 2세대와 1세대의 성능차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600은 119% 2600은 128%로 유출된 정보로는 9퍼센트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전작과 많은 차이를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출시가 되어야 차이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순정상태에서는 변화가 없고 오버클럭을 했을 때 더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2세대를 눈빠지게 기다리는 입장으로써 조금 아쉬운 성능 결과입니다. 커피레이크 같은 경우에는 신제품이 출시 될 때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라이젠 2600의 유출된 결과를 봤을 때는 소폭 상승인 것으로 보입니다. 피낫클릿지의 출시일은 4월 19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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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릿지로 내장그래픽을 보여준 AMD가

피나클릿지에서는 전작과 얼마나 다른 가격과 성능을 보여주는지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알아보겠습니다.

피나클릿지?

 피나클릿지는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맞추시는 분들이 구매하게 될 CPU입니다. 앞서 출시된 레이븐릿지의 경우는 내장그래픽의 탑재와 함께 사무용 및 간단한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CPU였다면 피나클릿지는 외장그래픽을 사용하고 사용용도가 고성능을 요구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피나클릿지 가격 및 성능

 피나클릿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전작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성능 상승과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나클릿지 출시를 약 한달정도 앞둔 지금 상황에서는 기대만큼은 파격적인 업그레이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레이븐릿지 떄는 라이젠7 2700x, 2700, 라이젠5 2600x, 2600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현재는 어느정도 정보가 거의 다 알려진 상태입니다. 인텔의 CPU들과의 비교대상을 알 수 있고 피나클릿지의 가격은 인텔의 CPU들과 많이 차이가 없습니다. 구체적인 클럭과 성능이 모두 나온 것은 아니라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텔과 비슷하거나 오버 했을 때 조금의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아래의 표가 클럭 정보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국민오버를 통해서 4.5클럭 유지라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나와 있는 클럭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4.5가 국민오버라고 불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4.0은 확실히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4.4정도가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기존에 라이젠 1세대를 구매한 유저분들은 굳이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PC성능을 조금이라도 더 올리고 싶다면 기존의 시스템에서 CPU만 교체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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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고 인텔과 AMD의 경쟁구도를 봤던 분들은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젠 2세대 피나클릿지가 매우 흥미로운 CPU라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

 라이젠 3 2200g의 스펙부터 간단하게 알아보면 4코어 4쓰레드로 작동이 됩니다. 기본 클럭은 3.5GHz, 부스트 클럭은 3.7GHz를 보여줍니다. 또한 내장 그래픽카드는 베가 8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구성이 모두 99달러로 측정이 됬으며 국내 출시가 된다면 메인보드와 함께 구매 시 20만원 정도면 메인보드와 CPU구성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라이젠 5 2400g는 4코어 8쓰레드로 작동을 합니다. 기본클럭 3.60GHz, 부스트 클럭 3.90GHz로 라이젠 1500x 보다 가격은 더 저렴하고 성능은 더 좋아졌습니다. 또한 내장그래픽인 베가 11까지 사용되기 때문에 가성비로 따지면 팀킬은 하고도 남는 스펙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