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보급형 메인보드의 판매와

피나클릿지의 출시를 앞두고

라이젠 5 1600과 인텔 i5 8400중에서 가성비 승자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i5 8400 vs 라이젠 5 1600

 배틀그라운드 및 고사양 게임들을 위한 CPU를 찾고 있다면 커피레이크에서는 i5 8400, 라이젠에서는 1600이 가장 매력적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 가성비 더 좋은 제품인지 비교해보겠습니다.

 AMD 라이젠 5 1600은 6코어 12쓰레드로 기본클럭 3.2GHZ, 국민오버시 3.7GHz까지 증가합니다. 현재 이 CPU는 4월 8일 기준 다나와 최저가 약 20만원정도 합니다. 중급형으로 무난한 B350M을 10만원이라고 했을 때 CPU와 메인보드를 합친 가격은 약 30만원정도 합니다.

 인텔의 8세대 제품이자 커피레이크라고 불리는 i5 8400은 6코어 6쓰레드, 기본클럭 2.8Ghz, 터보부스트 클럭은 4.0GHZ까지 증가합니다. 최근에 출시한 커피레이크 중급형 메인보드는 b360으로 11만원 정도 합니다. CPU를 벌크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18만원 안쪽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정품으로 메인보드와 함께 구매하면 35만원정도를 형성합니다.

 라이젠 30만원 VS 인텔 35만원으로 5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8400의 경우는 벌크 제품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벌크(쿨러 미포함)로 계산을 하게 되면 두 제품 모두 약 3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이 됩니다.

벤치마크 비교

 라이젠 5 1600과 i5 8400의 벤치마크 점수는 https://www.cpubenchmark.net/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벤치마크를 비교했을 때 1600은 12387점, 8400은 11760점으로 라이젠이 약 600점 정도 더 높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12쓰레드로 인텔 제품보다 6개의 쓰레드가 더 많기 때문에 벤치마크 점수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 같고 오버클럭을 진행 할 경우에는 더 많은 차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미롭게도 순정 상태에서의 싱글코어 점수는 i5 8400이 500점 정도 더 높으며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을 했을 때 최저 프레임 방어에는 더욱 유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4월 8일 CPU MARK 평가와 가성비에 있어서 라이젠이 더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싱글 쓰레드의 점수는 인텔이 앞서고 있으며 CPU를 벌크 제품으로 사용하여 가격이 동일 하다는 조건에서는 i5 8400이 게임용으로 더 적합해 보입니다.

 

한줄 결론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을 하면 i5 8400, 포토샵, 인코딩 등의 작업을 하면 라이젠 5 1600

** 라이젠 2세대인 피나클릿지가 조만간 출시되기 때문에 1600을 구매하려고 고민중이라면 조금만 기다렸다가 2600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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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고 인텔과 AMD의 경쟁구도를 봤던 분들은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젠 2세대 피나클릿지가 매우 흥미로운 CPU라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

 라이젠 3 2200g의 스펙부터 간단하게 알아보면 4코어 4쓰레드로 작동이 됩니다. 기본 클럭은 3.5GHz, 부스트 클럭은 3.7GHz를 보여줍니다. 또한 내장 그래픽카드는 베가 8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구성이 모두 99달러로 측정이 됬으며 국내 출시가 된다면 메인보드와 함께 구매 시 20만원 정도면 메인보드와 CPU구성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라이젠 5 2400g는 4코어 8쓰레드로 작동을 합니다. 기본클럭 3.60GHz, 부스트 클럭 3.90GHz로 라이젠 1500x 보다 가격은 더 저렴하고 성능은 더 좋아졌습니다. 또한 내장그래픽인 베가 11까지 사용되기 때문에 가성비로 따지면 팀킬은 하고도 남는 스펙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