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 8400 i7 7700 어떤 CPU를 사는게 좋을까?

Posted by 각진세상
2018. 3. 12. 12:48 컴퓨터/주요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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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 8400 VS i7 7700


과연 어떤 CPU를 구매하는 것이 더 현명한지


여러가지 경우를 가정하여 비교하려 합니다.
















I5 8400 VS I7 7700


 포스팅 작성하는 날(3월 12일)을 기준으로 아직은 인텔의 보급형 및 저가형 보드들이 출시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Z370 메인보드들을 구매하여 커피레이크를 사용해야 되는데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비싼 메인보드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안정성이나 내구성 등에서는 고급형인 Z시리즈가 좋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게임을 가볍게 즐기기 위해서는 조금 아까운 가격입니다. 메인보드 때문에 고민이 든다면 이미 보급형 보드가 많이 있는 I7 7700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텔 i5-8400은 다나와 최저가로 22만원, 평균적으로 24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렴한 Z370 메인보드들은 16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므로 CPU와 메인보드를 같이 구매하면 총 40만원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인텔 I7-7700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1만원, 평균 34만원 정도로 측정이 됩니다. 중급형 메인보드인 B250대신 보급형 H110M을 사용할 경우 6만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하며 CPU와 메인보드의 합친 가격이 40만원으로 i5-8400과 동일해집니다.







 기본클럭에서는 0.8 GHz, 터보클럭에서는 0.2Ghz정도로 i7-7700이 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Passmark 에서 확인 가능한 벤치마크는 1000점정도 i5-8400이 앞섭니다. 물리적 코어가 2개 많은 i5-8400이 성능적인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그래서 결론은?

 
 컴퓨터를 새로 맞추는 분들은 무조건 i5-8400으로 구매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4월 초에 저렴한 메인보드들 역시 출시가 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두 개의 CPU는 비교 불가 대상이 될 것이고 추후에 i7 8700으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잠재성도 더 높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또는 6코어를 지원하는 게임들을 플레이한다면 8400의 압승입니다.


 다만 기존에 카비레이크를 지원하는 보드를 갖고 있거나 i3 7100, i5 7500 제품을 사용중에 있다면  새로 보드와 CPU를 구매하는 것보다 기존의 CPU를 7700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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