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키보드?
예전에는 PC방이나 일반 가정집에서 게이밍 키보드라고 하면 보통 멤브레인 또는 플런저 키보드를 보통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가 피시방에서 보이기 시작하더니 요즘에는 오테뮤, 카일 등등 저렴한 축을 사용하는 보급형 키보드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2017년의 마지막인 12월 다나와 기준 기계식 키보드 순위는 어떠한지 알아보려합니다.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들의 회사로는 레오폴드, 필코, 커세어, 리얼포스 등등 체리축을 사용하는 고가의 키보드들만 있었으나 이제는 앱코, 맥스틸, 한성컴퓨터 등등 저렴한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축 교환식 기계식 키보드가 인기를 끌면서 다나와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10만원을 넘어가는 커세어, 쿨러마스터, 로지텍 등의 제품들은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부담스러워, 다나와 순위 상위권에서 찾아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저가로 나온 기계식 키보드들의 상태가 고가의 제품들 못지 않게 잘 만들어져서 출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기계식 키보드?
12월 기계식 키보드 순위에서 궁금한 제품 두 가지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키보드는 앱코 해커 K640 입니다. 앱코에서 공격적인 마케팅과 4만원 안쪽으로 축교환 기계식 키보드를 접할 수 있는 것이 다나와 순위에서도 높고 기존에 키보드들과 다른 차별성 때문에 많은분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레오폴드 회사의 갈축을 사용중인데 앱코 해커 K640 제품처럼 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몇개의 키만 청축으로 바꿀 수 있다면 새로운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제품으로는 맥스틸 G610k 제품입니다. 서브 컴퓨터에서 맥스틸 제품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중인데 지금까지는 고장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기계식 키보드의 클릭감과 소음이 적은 키를 선호하기 때문에 갈축을 주로 사용하는데 각종 커뮤니티에서 저렴한 갈축은 맥스틸 G610k가 가성비 좋다고 하니 고가의 제품들과 비교할 시 어떤지 몹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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